2022년 맥북에어(M2) 출시일, 디자인, 스펙, 가격, 루머 총정리

2022년 신형 맥북에어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본 포스팅은 2022년 신형 맥북에어 출시일, 디자인, 스펙, 가격 등 신형 맥북에어에 대한 전망과 유출소식, 그리고 다양한 루머들을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2022년 맥북에어(M2)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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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형 맥북에어의 출시일은 2022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존 프로서는 맥북에어가 2021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블룸버그도 빠르면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론 둘 다 새 맥북에어의 출시가 언제든지 2022년 초로 밀릴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2021년) 말에는 새로운 칩셋(M1 프로, M1 프로맥스)을 탑재한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만 출시되고 맥북에어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연내(2021년) 추가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신형 맥북에어는 2022년 상반기 안에, 혹은 빠르면 애플의 봄 이벤트가 열리는 3월 8일 공개, 이후 1-2주 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8일 애플의 봄 이벤트에서 신형 맥북 에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현재 2022년 신형 맥북에어는 올해(2022) 2분기 말 또는 3분기에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유력합니다.


2022년 맥북에어(M2) 디자인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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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형 맥북에어는 디자인과 색상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궈밍치는 지난 3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 맥북 에어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더 많은 색상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새 맥북 에어가 더 얇고 가벼울 것이라며, 블루, 그린, 핑크, 실버, 옐로우, 오렌지, 퍼플 등 24인치 아이맥 색상과 유사한 색상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새 맥북 에어의 디자인에 대해 전작보다 조금 두꺼워지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14인치 16인치 맥북프로와 약간 비슷한 형태로, 기존처럼 아주 얄상한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이 부분(새 맥북에어 디자인)에 대해서는 실제로 어떨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색상은 기존과 달리 지난해 4월 출시한 M1 아이맥 스타일을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5~7가지 색상 추가)의 옵션에 더해 지난해 출시한 아이맥과 같이 앞뒤 부분의 색깔이 다른 투톤 색상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1년) 5월 IT팁스터 존 프로서는 “새로운 맥북에어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색상이 될 것이다. 애플 내부에서 이미 파란색 맥북 시제품을 만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7월 6일에는 딜런 역시 신형 맥북에어의 디자인에 대해 지난해 4월 출시된 신형 아이맥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딜런 : “차세대 M2 프로세서가 언제 출시될지 세부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 오는 2022년 컬러풀 맥북에어와 함께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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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맥북이란 아마도 맥북프로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맥북에어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 새 아이맥(M1 칩 탑재한 24형)이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통해 대중화를 노렸던 것처럼, 차기 맥북에어 역시 아이맥과 같이 다양한 색상의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대중화를 노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새 맥북에어의 색상 종류는 아직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난해 4월 출시된 신형 아이맥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예상해 볼 수는 있습니다.

  • 참고. 지난해(2021년) 4월 출시된 24형 아이맥 색상 : 블루, 그린, 핑크, 실버, 옐로우, 오렌지, 퍼플의 7가지 색상

또한 추가로 이제까지 맥북시리즈의 키보드는 검은색이었지만 새 맥북에어에는 흰 키보드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바도 완전히 빠진다고 합니다.


2022년 맥북에어(M2) 디스플레이

▶ 미니 LED 디스플레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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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형 맥북에어는 먼저 1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맥북에어에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되면 빛샘 현상이 적고, 더 깊고 어두운 검정, 더 밝고 풍성한 색상, 더 나은 대비, OLED 번안 문제 해결, 전력 효율성 향상, 더 얇고 가벼워진 무게 등 장점들이 많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월 아이패드 프로에 자사 처음으로 미니 LED를 채택했습니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1년 신형 맥북프로를 시작으로 2022년 맥북에어까지 미니 LED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맥북프로는 미니 LED가 탑재, 일반 밝기가 1000니트, 피크 밝기가 1600니트이며 명암비는 100만 대 1입니다.

이는 M1맥북에어의 400니트 밝기와 명암비(애플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900대 1인 것으로 알려짐)와 비교하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맥북 에어에 LCD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 궈밍치도 새 맥북에어에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을 예정이며, 올해 2분기 말 또는 3분기에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부분(미니 LED 탑재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프로모션 기능 탑재 가능성 적어

다만 차기 맥북에어에는 맥북 프로의 대표적인 기능인 프로모션이 탑재될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프로모션은 화면에 표시되는 사항에 따라 새로 고침 빈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맥북 프로의 최대 화면 재생률은 120Hz로, 화면 스크롤이나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재생시 화면이 부드럽습니다.

프로모션 기능은 아이폰 12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고급형 모델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맥북 에어의 디스플레이 성능 개선이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미니 LED 탑재만으로도 충분히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베젤 축소, 노치 적용

또한 애플은 맥북에어의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를 13인치로 유지하지만 베젤을 작게 만들어 노트북을 축소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맥북 에어는 폭은 약 12인치, 깊이는 8.36인치, 그리고 맥북에어의 옆면 두께는 기존 모델의 경우 가장 짧은 지점에서 0.16인치, 가장 높은 곳에서 0.63인치입니다.  

만약 신형 맥북에어에서 베젤을 축소하게 되면 폭과 길이는 분명히 작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맥북에어의 두께가 더 얇아질지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2022년 맥북에어 스펙 성능(M2 칩셋)

▶ M2 칩셋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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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는 애플의 실리콘 M1 칩셋을 보완한 새로운 M2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 관련 평가 및 예측으로 이름난 iOS 개발자 딜런은 지난해(2021년) 6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맥북 프로와 맥 미니가 2021년 4분기 출시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에도 M1X가 탑재되며 M1X의 코어 10개 중 8개는 고성능 컴퓨팅, 2개는 저전력 소비에 중점을 둘 것이며, M2 칩이 처음 장착되는 제품은 맥북에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딜런은 또한 지난해(2021년) 7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M2프로세서가 곧 출시될 맥북에어와 함께 다음 해(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2022년 3월 9일) 궈밍치는 새 맥북 에어가 M1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 M1칩셋이 개선된 버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M2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것으로 실제로 어떨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기존의 M1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M1칩을 탑재한 맥북에어는 이미 출시가 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M2칩셋 M1과 M1X 칩셋의 차이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M2칩셋은 M1보다는 뛰어나지만 M1프로와 맥스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

딜런은 M1X 프로세서는 데스크톱을 위한 고성능 퍼포먼스 칩이며, M2 프로세서는 M1을 발전시킨 저전력 고효율 프로세서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M1칩은 매킨토시 컴퓨터용 ARM 기반의 SoC으로 지난 2020년 11월 11일 첫 공개됐습니다.

이후 시장에서는 애플의 새 SoC인 M1X, M2 개발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전작인 M1칩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시스템 온칩(SoC)으로, M1칩을 탑재한 아이맥은 기존 아이맥에 비해 CPU 성능이 85%, 그래픽 성능은 두 배 가량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단, 현재 맥북에어 모델에는 냉각 및 발열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며 이를 위한 팬도 없는 설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좋은 성능을 찾다가 맥북에어가 과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마도 2022년 신형 맥북에어에서는 보완된 칩셋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발열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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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M2에는 M1과 마찬가지로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각각 4개씩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2는 아이폰 13에 탑재된 A15 칩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A15 를 성능 지표로 사용하면, M2의 단일 코어 성능은 M1보다 10%, 멀티 코어 성능은 약 20% 향상됩니다.

백분율로 봤을 때는 성능 차이가 적어보이지만 인텔 칩과 비교하면 엄청난 향상입니다.

M2의 그래픽 코어는 M1보다 2개 더 많은 10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기에 엄청난 성능 향상은 그래픽 코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폰 13 프로의 A15 는 M1의 기반이 되는 아이폰 12의 A14보다 40~50% 빠르고, 4코어 GPU인 아이폰 13보다는 25% 빠릅니다.

애플의 칩은 인텔 제품보다 전력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도 적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냉각 팬이 없는 맥북에어 디자인을 고수할 것이며, 노트북 온도가 높아지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기의 온도 조절은 코드 컴파일이나 비디오 렌더링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합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로 인해 성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새로 출시되는 M2 맥북 에어의 성능은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맥세이프, 외부 연결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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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2년형 맥북에어에 맥세이프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맥세이프는 당초 2006년 맥북 프로와 함께 선보인 자력 전력 커넥터로, 선을 잘 당기면 쉽게 분리되는 자석식 전원 커넥터입니다.

맥세이프는 구형 맥북에 탑재되어 있었지만, 2016년 출시한 맥북부터는 USB-C타입으로 전환, 2018년 맥북 에어 재설계와 함께 USB-C타입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모든 노트북에서 구현을 중단했다가 이후 아이폰 12부터 다시 도입을 했습니다.

2022년 신형 맥북에어에 맥세이프 충전포트를 탑재한다는 것은 블룸버그 통신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구르만은 신형 맥북에어에는 맥세이프 외에 USB4/썬더볼트 포트 2개를 여전히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딜런은 트위터를 통해 맥북 에어의 새 버전이 더 가벼운 본체 및 맥세이프 충전 포트, USB 4 포트 형태에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맥북에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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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플은 전면 카메라 성능을 720p HD 이하로 유지해왔습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 성능으로 맥 모델을 결정하는 사용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 회의 등 화상을 통한 작업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맥북에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애플이 이번에는 페이스 ID를 제공하는 HD(1080p) 웹캠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은 2022년 출시할 24인치 아이맥과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모두에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맥북에어의 베젤이 얇으면 맥북 프로처럼 노치 디자인을 채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얇은 베젤과 노치 디자인에서는 메뉴 바가 노치 옆에 나타나기 때문에 작업 공간이 넓어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X부터 적용된 노치 디자인은 이제까지 애플 제품을 상징하는 특징이 되어왔습니다.

맥북 에어에서 흰색 베젤과 노치가 적용된다면, 이 또한 애플만의 정체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맥북에어(M2) 예상 가격

신형 맥북에어의 가격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가격은 엔트리 모델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한 999달러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내 가격으로는 이 앤트리 가격이 129만원입니다. 특별한 가격인상이 없다면 맥북프로가 좀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아주 좋은 제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맥북에어 역시 지난번 신형 아이맥처럼 애플이 대중화 전략으로 나갈 것을 고려한다면 가격 유지 혹은 가격 인하의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단종된 맥북의 라인업을 에어와 프로의 중간 모델로 다시 출시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새 모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격이 인하될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새 모델이 다시 출시되는 맥북이 될 것인지, 아니면 맥북에어가 업그레이드될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상 2022년 맥북에어(M2)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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